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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당근마켓 넘어선 쇼핑앱 뭔가하니... 중국계 쇼핑몰이라고?

국내에서 지난 3년 가까이 '가장 많이 새로 설치된 쇼핑 앱' 지위를 지켰던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지난달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 선두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지난달 58만5541회 신규 설치돼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합산 쇼핑 분야 신규 설치 건수 2위를 기록했다.1위는 68만2332차례 설치된 알리익스프레스 앱이 차지했다.알리익스프레스의 지난 2월 신규 설치 건수는 30만4687회였는데 한 달 만에 두 배 넘게 뛰어오른 것이다. 1년 전 설치 건수(10만7198건)보다는 6배 넘게 폭증했다.당근마켓 앱이 월별 신규 설치 순위 1위를 놓친 것은 모바일인덱스가 양대 앱 마켓 합산으로 분석을 시작한 2020년 5월 이후 35개월 만에 처음이다. 당근마켓은 집계 첫 달 175만여 건 새로 설치된 뒤 매달 최저 51만, 최고 160만대 사이의 신규 설치 건수를 기록하며 줄곧 1위였다.업계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당근마켓 신규 설치 수를 제친 배경으로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의 공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사용자 증가를 꼽는다.2018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고객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지난달 초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 시장에 1000억여 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CJ대한통운과도 협업해 길게는 1∼2주가량 소요되던 해외직구 상품을 3∼5일 내로 받을 수 있게 단축할 방침이다.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앱 이용자는 296만여 명으로 1년 전 약 158만 명의 2배에 달했다. 월간 이용자 순위로 보면 쿠팡(1위·2730만 명), 당근마켓(2위·1560만 명), 11번가(3위·813만 명)와 크게 차이 나는 10위다.업계 관계자는 "당근마켓은 이미 3200만여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해 어느 정도 포화 상태인 만큼 앱 신규 설치 수요는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중국 앱이 국내 쇼핑 앱을 제치고 이용자 수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04 10:16
자동차

기아, 통합 모바일 고객 앱 '마이기아' 리뉴얼 출시

기아가 통합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앱) '기아 빅(Kia VIK)'을 마이기아(MyKia)'로 리뉴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빅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앱이다. 2018년 출시 후 회원 수 250만명의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기아 관계자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개별화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마이기아로 리뉴얼하고 최고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기아는 우선 홈 화면을 고객 차량의 종류와 색상과 동일하게 했다. 또한 사용자 데이터와 차량 상태에 따라 맞춤형 콘텐트를 구성해 주행 전 홈 화면에서 실시간 날씨와 함께 소모품이나 정비 현황 등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차량 이상 감지 시·차량 정비 시·EV 충전 시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필요한 메시지도 홈 화면에 표시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 이용 고객은 차량 운행 종료 후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 운전 점수 등 주행 습관을 조회할 수 있다. 또 기존 기아 빅을 통해 제공했던 정비 이력 확인과 소모품 관리뿐 아니라 자동차 보험, 차량 할부, 주차료 등 차량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제공한다. 월별 유지비 차트와 항목별 지출 내역 통계도 그래프로 제공해 고객의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돕는다. 충전 서비스 제공사 등 다양한 조건으로 사용자 차량에 적합한 충전소도 찾아준다. 앱 내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검색 및 예약도 가능하며 차량 충전 중에는 5분 단위로 배터리 상태가 업데이트돼 원거리에서도 실시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마이기아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주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기아검색 후 평점 및 리뷰란에 기대평을 작성하고 캡처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2명), 핑 드라이버(5명), 백화점상품권(20명)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마이기아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라며 "기아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29 16:18
연예일반

OTT 사용자, 올들어 최대 23% 급감… 거리두기 해제 후 감소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성장세가 주춤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을 나가는 인구가 늘면서 성장세의 OTT 가입 속도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요 OTT 모바일 사용자 수가 올 1월 대비 최소 7%, 최대 23%까지 하락했다. 이 수치는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노트북, TV 등의 기기 사용률은 반영되지 않았다. 각 OTT 플랫폼은 자사의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현황과는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OTT 사용자가 감소한 가운데 충성도가 높은 넷플릭스와 토종 OTT 티빙은 감소 폭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넷플릭스의 월별 사용자 수는 지난 1월 1241만명에서 지난달 1153만명으로 7.1%, 티빙은 같은 기간 418만명에서 386만명으로 7.7% 감소했다. 반면 디즈니+와 이외 토종 OTT의 감소 폭은 두 자릿수로 분석됐다. 디즈니+ 사용자는 200만명에서 153만명으로 23.7%나 축소됐다. 토종 OTT 웨이브는 492만명에서 433만명으로 11.9%, 왓챠는 129만명에서 112만명으로 12.6%, 시즌은 176만명에서 144만명 18.1%, 쿠팡플레이는 367만명에서 302만명 23.7%나 사용자가 줄었다. OTT 사용자들의 하락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범유행으로 제한됐던 바깥 활동이 풀리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는 OTT의 주 사용층인 젊은 세대가 외부로 많이 나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반적 감소세 속에서 OTT별 오리지널 콘텐트 공개는 사용자를 유지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월별 감소율에서 티빙은 2~3% 수준으로 다른 OTT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4월의 경우 넷플릭스의 5.4%보다 적은 3.1%로 조사됐다. 이 시기 티빙은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서울 체크인’과 연상호 감독이 공동 극본에 참여한 ‘괴이’ 전편을 공개했다. 또 연상호 감독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돼지의 왕’도 순차 공개했다. 웨이브, 쿠팡플레이, 시즌, 왓챠도 오리지널 콘텐트로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실시간 제공을,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경기 중계를 독점 공개하며 사용자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시즌은 ‘소년비행’, 왓챠는 ‘시맨틱 에러’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내놓으며 사용자 유입을 늘리고 있다. 디즈니+는 순차적으로 오리지널 콘텐트를 공개하고 있으나 사용자 감소 폭이 매달 커지며 지난달 11.5%나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OTT 사용자의 감소가 눈에 띄지만, 전망은 그리 나쁘지 않다. 미디어 전문가들은 이미 OTT 콘텐트를 구독하는 게 익숙한 상황에서, 시장 규모의 위축을 논할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16 08:30
생활/문화

LGU+, 숙명여대에 첫 대학 전용 메타버스 선봬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숙명여자대학교에 전용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 '스노우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버스는 특정 대학에 원하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그동안 범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캠퍼스 일부를 재현하거나 대학 입학 설명회, 축제 등 이벤트를 개최한 사례는 있지만 상시 서비스 오픈은 스노우버스가 처음이다. 스노우버스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도 하나의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한다. 숙명여대 정문에는 잃어버린 엠블럼 조각을 찾아 스토리 미션을 완수하는 캠퍼스 투어를 마련했다. 같은 과·동아리 학생이 모일 수 있는 프라이빗 채널도 준비했다. 또 일별·주별·월별·상시 미션을 수행하며 학교와 학생이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우버스 내 미션을 완료하거나 충전소에 방문하는 학생들은 1GB 데이터 상품권, GS상품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구현했다. 맘모식스는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과 아이템, 아바타 생성, 사용자 인증, 채팅 기능 등으로 숙명여대만의 캠퍼스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했다. LG유플러스는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고 학습 동기를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3.30 15:34
생활/문화

제2 넷플릭스 바랐는데…LGU+, '디즈니 플러스' 효과 없었다

LG유플러스가 경쟁사를 제치고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지만 영 재미를 못 보고 있다. IPTV 매출 1조원 달성을 견인한 '넷플릭스' 사례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마이너스 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콘텐트를 지목한 LG유플러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독점 제휴에도 U+tv 신규 가입자 감소세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디즈니 플러스 콘텐트를 IPTV에서 독점으로 제공하기 시작한 지난해 4분기 IPTV 신규 가입자는 8만3032명으로 전년 동기(10만6041명) 대비 21.7%가량 줄었다. 월별로 봐도 감소세가 뚜렷하다. 서비스를 출시한 2021년 11월 IPTV 신규 가입자는 2만7939명으로 전월과 비교해 약 3100명 모자라다. 12월에는 2만4028명으로 떨어졌다. 독점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 무색할 정도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협업해 IPTV 서비스를 내놨던 당시와 상반된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4년 전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IPTV 고객에 넷플릭스 콘텐트를 지원했다. 서비스를 출시한 2018년 11월 IPTV 신규 가입자는 4만2096명으로 전월보다 6% 넘게 증가했다. 최근 몇년간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가입자 유입이 활발했던 것을 생각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이처럼 넷플릭스는 LG유플러스의 IPTV 사업 매출 3년 연속 1조원 돌파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상륙 소식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겨울왕국·토이스토리와 같은 키즈 콘텐트는 물론 어벤저스·스타워즈 등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넷플릭스에 대항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하지만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집계에서 디즈니 플러스의 DAU(일간 사용자 수)는 출시 첫날인 작년 11월 12일 60만명에 근접했지만, 같은 달 21일 약 39만명으로 주저앉았다. 지금은 이보다 더 크게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디즈니 플러스의 부진은 결국 신선한 콘텐트의 부재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서비스 초기 엉터리 자막과 같은 실망스러운 품질 탓도 있다. 서울에 사는 한 디즈니 플러스 이용자는 "자녀의 영어교육 등에는 도움이 되지만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 어벤저스 시리즈 등에는 눈이 잘 가지 않는다. 이미 시청한 작품들도 수두룩하다"고 했다. '대박 행진' 넷플릭스 그늘에 가려 이에 콘텐트 사업에서 기회를 엿보는 LG유플러스는 난감한 상황이다. 호응을 얻고 있는 'U+아이들나라' 'U+아이돌Live' 등 콘텐트는 계속해서 자체적으로 만들고, 오리지널 시리즈는 인기 OTT와 제휴를 맺는 형태로 전략을 이원화했는데, 한 축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아서다. 디즈니 플러스는 IPTV 외에도 KT·LG유플러스의 모바일 요금제와 연계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통신사 관계자는 "초반에 기대감으로 인기가 꽤 있었고, 지금도 꾸준히 가입은 들어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과 같은 한류 콘텐트로 잇달아 대박을 터뜨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LG유플러스는 직접 손댈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다. 올해 1월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이덕재 CCO(최고콘텐트책임자)는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아이돌·스포츠·키즈 콘텐트는 고도화할 계획이다"며 "신기술과 콘텐트를 융합해 팬들이 몰입하면서 즐기는 커뮤니티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CCO는 또 "올해 전력투구할 부분은 창작 DNA를 회사에 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09 07:00
경제

[보험?보험!] 건강상태 따라, 주행거리 따라…보험료가 달라진다?

내 건강상태에 따라, 혹은 운전한 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6일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신상품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입원·수술 및 3대 질병 등을 주로 보장하는 이 상품은 BMI, 혈압 등 건강지표를 기초로 산출한 고객의 건강등급을 6단계(0~5단계)로 구분해 보험료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이 좋을 경우 본인 나이보다 어린 나이의 보험료를 적용받아 최대 30% 수준 인하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업계에서 처음으로 유병자에 대해서도 건강등급을 적용해 높은 보험료를 내야 했던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건강이 좋아지면 보험료가 인하되고, 건강이 악화된 경우라도 보험료 인상은 없으며, 특약 가입 시 건강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관리지원금도 지급된다. 만 2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20년 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 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이 자동차보험은 의무 보험인 자동차보험료를 운전한 만큼만 내고자 하는 사용자의 수요에 따른 ‘온디맨드(수요 기반형)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 시 첫 달 기본료와 주행거리 1000km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선납하고 이후에는 매달 자신이 운전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지불하게 된다.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전체 운전자의 평균 주행거리를 반영해 보험사가 일괄적으로 보험료를 책정하는 기존 자동차보험과 차별화된다. 월별 주행거리는 보험 가입 시 캐롯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운행 데이터 측정 장치 ‘캐롯 플러그’를 차에 설치해 측정한다. 후불자동차보험에 대한 수요는 높은 편이다. 최근 토스 앱 사용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보험 인식 및 수요 설문조사 결과, 연간 주행거리가 1만5000km 미만인 운전자가 응답자의 54%를 차지했다. 이들 중 32%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월납 후불제 자동차보험이 나오면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후불 자동차보험은 주말에만 운전하는 등 주행거리가 짧은데도 매일 운전하는 사람과 비슷한 보험료를 내는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08 07:01
생활/문화

SKT, 전기요금 실시간 확인 가능 IoT기기 출시

SK텔레콤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당월 예상 전기료 등의 각종 정보와 누진 단계별 진입을 알려주는 IoT기기인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월 기준 누적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1일 목표 전력 사용량에 도달하거나, 누진 단계(1단계 ~200kWh, 2단계 ~400kWh, 3단계 400kWh)에 맞춰 누진요금 적용을 받는 2단계 이상 진입 시 알림 문자를 보내 사용자들의 효율적 전기 사용을 돕는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에너지미터’로 여름철마다 정확한 사용량의 확인 없이 불안한 마음으로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를 사용해야 했던 사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 에너지미터 사용자는 월 누적 사용량과 예상 요금 외에도 일 기준 시간대별 사용량과 최근 1주일의 일일 사용량, 최근 4주간의 주별 사용량, 최근 12개월의 월별 사용량도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기기비용 6만6000원으로 동봉된 상세 매뉴얼과 동영상으로 댁내 분전반(두꺼비집)에 설치하고 와이파이로 연동시키면 별도의 월 사용료나 일체의 약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앱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전용 앱으로 사용 가능하며, 원스토어와 구글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SK텔레콤 스마트홈’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5.28 14:29
경제

티몬 "1년간 매출 증가율 40%…업계 2배 수준"

소셜커머스 티몬이 최근 1년 동안 온라인 유통 업계 평균 성장률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의 티몬의 월별 성장률은 전년 동월 대비 평균 40%에 달했다. 이 같은 수치는 통계청 조사 시 동기간 국내 온라인쇼핑이 평균 19.2% 성장한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올해 소셜커머스 3사(티몬, 쿠팡, 위메프)의 평균 성장률 19.1%와 비교했을 때에도 2배이상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의 성장뿐 아니라 방문 고객도 크게 늘었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올해 8월 티몬의 모바일 주간 순방문자수는 59.5% 증가했다. 특히 일주일간을 기준으로 매일 티몬을 찾는 충성고객이 전년 대비 650%나 늘었다. 모바일앱 전문 트래픽 분석업체 앱애니에서도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계의 월평균 모바일 방문자수가 400만인데 티몬은 500만을 넘어서며 종합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iOS 사용자가 134만명 늘어나 타 채널 대비 압도적인 사용자수 1위를 나타내고 있어 특정 플랫폼에 한정되지 않고 균형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온라인 쇼핑업계 가운데 가장 빠르고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로 해외여행과 같은 핵심카테고리의 폭발적인 성장과 무제한 무료반품 등 고객만족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꼽았다. 티몬의 해외여행카테고리는 2015년에는 10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전년동월과 비교해 평균 68%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패키지여행과 함께 자유여행에 있어서도 항공권과 숙박, 입장권 등 각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두 모아 볼 수 있는 ‘원스톱 여행채널’을 구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제한 무료반품제에 힘입어 패션 카테고리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올해 8개월간 티몬 패션카테고리는 전년 동기대비 50% 성장했다. 패션 카테고리 중에서도 의류 부문이 60% 증가해 가장 성장 폭이 컸고, 잡화 부문은 41%, 스포츠레저용품이 30% 증가했다. 특히 의류나 신발류의 상품은 온라인 몰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티몬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무제한 무료반품제 실시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제한 무료 반품제도는 고객들이 실제 본인에게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 패션 쪽 성장을 촉발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티몬은 슈퍼마트를 운영하며 온라인 최저가보다 생필품을 최대 1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런칭 초기만 하더라도 판매 상품 수가 500여 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800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1만2000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담택배로 슈퍼배송을 실시하며 서울지역 전역에서 주문 후 24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익일 배송 완료율은 99%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함께 묶음배송서비스를 지원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신현성 티몬 대표는 “고객 우선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되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격경쟁력과 이용의 편의성을 더한 결과 동종 업계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과감한 서비스 투자와 추진력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쇼핑 트랜드를 리드하는 대표 쇼핑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9.21 15:09
연예

몽블랑, 몽블랑 타임워커 어반 스피드 e-스트랩 출시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은 최근 시계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토픽으로 꼽힌다. 2015년 1월 몽블랑은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수 백 년 된 스위스 고급 시계제작 전통과 웨어러블 기술을 접목할 것이다.몽블랑은 고기능성의 e-스트랩과 현대적인 타임워커가 결합한 타임워커 어반 스피드 e-스트랩을 선보인다. 교체가 가능한 e-스트랩은 AT(활동량 측정기), 스마트 알림, 리모트 콘트롤과 Find-Me 기능을 갖춘 통합 디바이스로, BLE(블루투스 저에너지)를 사용하여 선택한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매우 유용한 디지털 기능을 탑재한 기계식 타임피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몽블랑은 이번 라인의 기술성, 성능과 아방가르드한 매력을 강조한다. 블랙 컬러의 바탕에 레드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이 특징을 이루는 컨템퍼러리 소재들을 혼합해서 사용함으로써 다이내믹한 매력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번 컬렉션은 크로노그래프와 UTC 등 3가지 새로운 모델을 포함한다. e-스트랩 디바이스는 다양한 기능성을 제공한다.스마트 알림은 새로운 메시지나 소식이 들어오는 것을 진동으로 알려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다. 주제와 보낸 사람별로 이메일 미리 보기, SMS 확인, 수신 전화 및 소셜미디어 업데이트 확인, 중요한 미팅 리마인더 설정 등 이 모든 것들을 e-스트랩 디바이스에서 할 수 있다. AT(활동량 측정기)는 사용자의 활동량을 측정하고 매일의 목표 달성을 기록하는 간편한 도구이다. 일일 보행 횟수, 움직인 거리와 소모된 칼로리를 측정하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주별/월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진동 알림과 매일 매일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충분한 운동량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원격 조정 기능을 사용하여 e-스트랩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카메라 리모트의 경우 e-스트랩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눌러 더욱 쉽게 셀카나 그룹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뮤직 컨트롤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악의 재생, 정지, 건너뛰기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Find-Me 기능은 최대 30m 이내에서 시계와 폰을 찾을 수 있는 기능으로, e-스트랩으로 스마트폰을 찾거나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시계를 찾는 것이 가능하다. e-스트랩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내장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크린은 낮에도 볼 수 있다. 이 기기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고무로 보호되며, pass-through 타입의 스트랩에 쉽게 고정하고 조절할 수 있다.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사용하여 5일마다 충전한다. e-스트랩은 삼성 갤럭시 S4, S5, 노트 3, 노트 4,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특정 모델 및 아이폰 4S, 5, 5C, 5S, 6, 6 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타임워커 컬렉션 e-스트랩은 혁신적인 소재인 몽블랑 익스트림 레더 스트랩으로 제작되었다. 익스트림 레더 밴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몽블랑 펠레테리아 공방에서 제작되며 스포티 하면서도 품격 있는 외관으로 타임피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혁신적인 제작 공정에 따라 밴드의 윗면은 탄소섬유 특유의 외관을 갖고 있다. 길고 까다로운 제작 공정을 거치면서 소재의 텍스쳐를 살리고 표면을 코팅하면서 접착하는 혁신적인 처리 기술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밴드의 구조적인 강도를 향상시키게 되었다. 이 새로운 기법으로 쉽게 마모되지 않고 방수, 방열, 방화 기능이 뛰어난 고성능의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하였다. e-스트랩은 20/22mm 사이즈의 모든 스트랩에 pass-through 타입으로 쉽게 고정하고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모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전통의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하는 매케니컬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는 3가지 모델을 선보이는데, 크로노그래프, 세컨드 타임 존이 들어간 UTC 및 시, 분, 초 및 날짜의 핵심 기능을 갖춘 쓰리 핸즈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42/43mm 사이즈의 케이스는 깔끔한 라인과 건축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며, 그 외관으로 몽블랑 타임워커 라인임을 한눈에 알아보게 한다. 스포티한 우아함과 남성성을 강조한 타임워커 컬렉션은 유니크한 아름다움과 함께, 스켈레토나이즈드 혼(골격만 남긴 혼:horn), 얇은 베젤, 눈에 띄는 폰트의 아라비아 숫자로 장식 된 큰 사이즈의 다이얼, 독특한 모양의 란셋 핸즈가 눈에 띈다. “콜드 그레이” 컬러가 고압 분사 코팅 처리된 스틸 케이스 및 블랙 컬러의 DLC 코팅(다이아몬드와 유사한 카본 코팅) 처리로 다이내믹함과 기술의 품격을 보여준다. 이러한 스포티한 우아함은 모든 모델에 공통으로 적용된 화이트 컬러의 숫자와 화려한 레드 컬러의 초침을 블랙 컬러의 바탕에 대비시킨 다이얼 디자인에서도 이어진다. 케이스백의 윈도우를 통해 시계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책임지는 오토매틱 매케니컬 캘리버를 볼 수 있고, 타임워커 어반 스피드 e-스트랩의 모든 캘리버는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전통에 따라 엄격하게 제작되어 시간당 28,800회 반진동하는 페이스를 유지한다(4 Hz).타임워커 어번 스피드 e-스트랩 모델은 2015년 6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e-스트랩 장착은 선택사항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5.01.02 16:22
생활/문화

‘맞춤형 앱’으로 귀성길도 스마트하게~

설 명절을 맞아 3154만명이 고향을 찾아 대 이동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오면서 험난한 귀성·경길을 예고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차 안에서 보내야 하는 피곤하고 지루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이번 설 연휴에 이용하면 좋은 무료 앱을 운전자·승객·주부 등 개인의 역할과 상황별로 나눠 소개한다. 앱들은 기본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모두 출시된 것들이다.◇나는 운전자▲고속도로 교통정보=한국도로공사가 만든 앱으로 이번 설을 맞아 종합교통정보·원클릭·교통지도 등 신규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종합교통정보는 메뉴별로 분리돼 있던 교통상황·속보 등을 한 메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원클릭 교통정보는 출발지와 목적지 간 최단거리·최소시간·소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통지도는 전국·수도권·우회국도 정보와 CCTV 영상 정보를 서비스한다.▲통합교통정보=국토해양부가 제공하는 앱으로 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교통상황과 공사·사고, CCTV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고속도로 정체시 우회 가능한 국도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안드로이드폰만)▲오피넷 유가정보 서비스=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 사이트의 스마트폰 서비스. GPS 기능을 이용해 주변 주유소의 판매가격과 세차·셀프 등 부가 서비스, 위치 등을 알려주고 '오늘의 유가', '지역별 유가통계', '고속도로 주유소 정보' 등도 제공한다.▲아임IN핫스팟=초행길에 맛집을 찾을 수 있는 앱. 이용자가 직접 남긴 사진과 리뷰를 토대로 전국의 뜨는 음식점을 선정, 각 메뉴·지역별 순위와 위치, 전화번호, 가격 등을 알려준다.◇나는 승객▲2012 명품 토정비결-정통 최신판=꽉 막힌 귀성길 차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은 토종비결 앱.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시 등을 넣으면 토종비결을 알려준다. 토정비결 총론·재물운·직장운·가정운·이성운·월별운 등을 공짜로 제공한다.▲한게임 윷놀이=최대 3인까지 접속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게임. 휴대전화를 흔들어 윷을 던지는 기능과 음성 지원으로 실제 윷놀이를 하는 것 같다.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한 퀵모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미션이 마련돼 있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다. 12개의 캐릭터를 수집해 윷놀이 말로 사용할 수 있다.▲가로세로 낱말맞추기=국내에서 400만건 이상 다운로드된 퀴즈 앱. 100개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스테이지별로 모두 맞추는 시간으로 경쟁할 수 있다. 단 다운로드는 공짜이지만 일부 아이템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나는 주부다▲스토리쿡=음식을 해야 하는 주부에게 안성맞춤인 앱. 손으로 일일이 과정을 넘겨 봐야 하는 요리책이나 다른 앱들과 달리 조리 전 과정을 성우가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제사 음식 외에도 일상적인 가정식 식단이나 손님 초대 요리 등의 레시피도 담고 있다. ▲내 허리 100살까지=음식만들고 치우느라 지친 주부의 몸 상태를 진단해준다. 3분 간 질문지에 답하면 진단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의 소견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해준다.(아이폰만)▲유아동영상 HD=귀성길에 찡얼거리는 아이를 달래는 데 유용한 앱. '뽀롱뽀롱 뽀로로'부터 '냉장고 나라 코코몽' 등 현재 EBS에서 방영 중인 인기 유아 동영상을 정리해 놓았다. 영상을 클릭하면 유튜브에 연결돼 공짜로 볼 수 있다.(안드로이드폰만)◇나는 솔로다▲스타페이스=사진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내 이상형을 찾아주는 앱. 검색을 허용한 회원 중 내 이상형 연예인과 가장 닮은 꼴 이성을 소개시켜 준다. 최대 16장의 사진을 등록, '사진빨' '조명빨'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건전한 만남을 위해 사용자 인증 절차를 실시하고 있다. 솔로들은 명절의 우울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오늘부터 친구=짝대기게임·텔레파시게임 등 1대 1에서 4대 4까지 가능한 소셜게임으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앱.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끼리의 명절 번개로 친구에서 이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연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2.01.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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